나노하는 자신을 경계하고 있는 소녀를 보고 미소 지었다. 그녀의 앞에 있는 소녀는 그녀와 비슷한 베리어 자켓과 비슷한 디바이스를 가지고 있었다. 소녀는 각기 다른 색의 눈동자로 나노하를 노려보며 입을 열었다.
“엄마, 비켜 줄 수는 없어?”
나노하는 비비오를 보고 미소를 지으며 입을 열었다.
“아무리 비비오라고 해도 그건 안 되겠는 걸.”
비비오는 자신의 디바이스 글로리 하트를 나노하 에게 겨누었다. 그리고 망설임을 쫓아낸 듯 표정을 바꿨다. 카트리지를 장전하는 요란한 격철음.
“선수 필승!”
Axel Shooter S.A.W.
“슛!”
연속적인 격철음이 고요한 하늘을 뒤흔들었고, 황금빛 섬광의 무리가 새파란 하늘을 수놓았다. 그러나 수십 발의 탄체 중 회피기동을 하는 나노하에게 맞은 것은 없었다. 비비오의 글로리 하트에의 탄창이 비었다는 것을 알리는 공허한 격철음과 함께 나노하의 반격이 시작되었다.
붉은 섬광의 무리가 새파란 하늘을 찢으며 비비오에게 쇄도했다. 비비오와 동일한 기술. 그러나 비비오의 엑셀 슛에는 없는 노련함이 엿보였다. 탄체는 고작 열개 밖에 안 되었지만, 모든 탄체는 비비오를 놓치지 않고 쫓았다.
“하아압!”
거친 기합소리와 함께 한 명의 소녀가 나노하를 덮쳤다. 오른손에 든 큰 칼은 나노하를 맞추지 못했고, 왼손에 든 작은 칼은 레이징 하트가 펼친 베리어에 막혔다. 그리고 베리어가 폭발하여 소녀를 튕겨냈다. 그 소녀는 부분적으로 물리장갑으로 이루어진 검은색의 베리어 자켓을 입고 있었고, 검은 머리는 움직이기 편하게 뒤로 한데 묶은 모습이었다. 그녀의 이름은 타카마치 시즈쿠.
비비오를 요격하려고 날렸던 엑셀 슛을 선회시켜 시즈쿠를 요격했다. 베리어 버스터의 효과로 균형과 방향감을 상실했던 그녀는 나노하의 공격에 무방비로 노출되어 추락했다.
시즈쿠와 짧은 공방을 펼치던 나노하는 비비오를 놓쳤고, 다시 비비오를 찾기 위해 허공을 응시했다. 비비오는 작은 점으로 보일 정도까지 멀리 도망친 후였다.
Divine Buster Extension
레이징 하트는 두 개의 카트리지를 연달아 장전했고, 곧이어 좀 전과는 비교할 수 없는 커다란 붉은 섬광이 비비오에게 쏘아졌다. 나노하는 착탄 했음을 알리는 레이징 하트의 신호를 무신경하게 들었다. 그러나 비비오는 무사했고, 비비오의 앞에 선 한 명의 남성이 나노하의 포격을 받아냈다.
방패형 디바이스와 검 모양의 디바이스로 무장한 베르카식 기사. 비비오와 조금전에 요격된 소녀 시즈쿠가 속한 육상경비대 항공강습대를 지휘하는 방패의 기사 클레멘츠 스크라이어 대위였다.
스크라이어 대위는 방패를 앞세우고 검을 전방으로 내뻗었다. 그리고 방패 앞에는 삼중의 라운드 실드와 한 개의 베리어로 형성된 복합적인 방어 마법이 펼쳐졌다. 검은 커다란 창의 모습으로 변화하였고, 그는 그 창을 앞세웠다. 그리고 그의 등 뒤에서 세 쌍의 하얀 날개가 뻗어 나오는가 싶더니 자신의 앞을 막는 모든 것을 꿰뚫을 기세로 돌진했다. 나노하 역시 엑세리온 버스터 A.C.S. 를 전개하여 맞부딪혔다.
나노하는 교묘하게 스크라이어 대위의 창끝을 피했고, 레이징 하트의 첨단은 1차와 2차 라운드 실드를 관통했다. 그리고 3차 라운드 실드가 관통된 순간 마지막의 베리어가 폭발하며 나노하를 튕겨냈다. 그리고 스크라이어 대위는 나노하가 있을 법한 곳으로 창을 찔러 넣었으나 나노하는 이미 그곳을 이탈한 후였다.
Divine Buster
스크라이어 대위와 공방을 주고받은 나노하에게 황금빛의 섬광이 작렬했다. 그러나 나노하는 한끝 차이로 라운드 실드를 전개하여 비비오의 포격을 막아내었다. 그리고 라운드 실드 위로 엑세리온 버스터 A.C.S. 를 전개한 글로리 하트의 첨단이 작렬했다.
Divine Shooter
그러나 나노하는 라운드 실드를 유지한 채로 디바인 슛을 쏘아 비비오를 공격했다. 비비오는 탄체를 피해 멀리 물러섰다. 그리고 디바인 슛의 탄체는 표적을 변경하여 스크라이어 대위를 공격했다. 스크라이어 대위는 방어 마법을 펼치지도 않고 방패만으로 그 공격을 받아냈다. 그 사이 나노하도 멀찍이 물러섰다.
Starlight Breaker
“스타라이트…….”
스크라이어 대위는 예의 다중 방어마법을 펼쳐 나노하의 포격에 대비하였다. 비비오는 스크라이어 대위의 등 뒤로 숨는 것으로 포격에 대비하였다.
“브레이커!”
강력한 섬광이 스크라이어 대위와 비비오의 시야를 덮었다. 삽시간에 2차 라운드실드가 파괴되고 3차 라운드 실드가 간신히 버티고 있었다. 비비오는 사태를 파악하고 자신의 앞에 배리어를 전개했다. 이윽고 3차 라운드 실드가 파괴되고, 스크라이어 대위의 베리어는 잠시도 버티지 못한 채로 파괴되었다. 스크라이어 대위는 방패형 디바이스로 자신의 몸을 덮었다. 그러나 방패는 온몸을 덮기에는 다소 작아 적지 않은 피해를 보았다. 비비오는 자신의 앞에서 나노하의 포격을 받아내는 스크라이어 대위가 있었기에, 베리어만으로 포격의 여파를 받아내는 정도만으로도 자신의 몸을 지키는데 무리는 없었다. 스크라이어 대위의 베리어 자켓의 대부분이 크게 손상되었고, 그는 상당히 지친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다. 호흡을 고른 스크라이어 대위는 크게 소리쳤다.
“스크라이어 대위, 재미있는 것을 들려 드리겠습니다.”
또 하나의 스크라이어 대위, 나노하 스크라이어는 그 말을 듣고 의아한 표정을 지었다. 그리고 클레멘츠 스크라이어 대위의 말에 화답했다.
“무엇을 들려주겠다는 건가요?”
그녀의 머릿속에는 익숙한 목소리가 들렸다. 그녀의 조카 타카마치 시즈쿠와 그녀의 친구인 야가미 하야테의 목소리였다. 그리고 그 대화 내용은 간단했다. 시즈쿠는 교도대의 본대를 탐색 중이었고, 하야테는 시즈쿠의 유도대로 포격을 가할 준비를 하고 있었다. 나노하는 그제야 시즈쿠의 모든 행위는 계획된 기만전술임을 깨닫고 당황했다. 그리고 스크라이어 대위는 나노하의 당황에 의해 유도된 허점을 놓치지 않았다. 강력한 바인드 계열의 마법이 나노하를 결박했다.
“그리고 통신 마법은 소용이 없습니다. 지금 제가 국지적인 통신 방해 결계를 형성했습니다.”
+++
시즈쿠는 숲의 험지를 평지를 달리는 것처럼 질주했다. 그녀는 이 전투의 대항군-교도대-에 대해 생각했다. 최고의 엘리트들만으로 구성된 부대. 그래 봐야 공전마도사였다. 이 정도 대규모의 모의전이라면 일부 교도대들은 필시 육상부대의 역할을 할 것이다. 그러나 상대가 엘리트 부대인 교도대라 하더라도 그녀는 적어도 육전에서는 지지 않을 자신이 있었다.
Master, detect a enemy. Enemy at about twenty yard of here.
"고스트 액션.“
디바이스의 경고 메시지에 그녀는 간단한 명령으로 화답했다. 그녀의 몸 주의로 시커먼 안개가 피어오르는가 싶더니 그녀의 모습을 덮어 버렸다. 그리고 잠시 후 교도대원의 모습이 보였고, 동시에 하나의 탄체가 그녀를 노리고 날아왔다. 그녀가 상대를 감지했듯 상대도 자신을 감지한 것은 당연했다. 그녀는 그 공격을 피하고, 온 정신을 눈앞의 상대에게 집중했다. 그리고 정신 집중을 하자 검은 안개도 그녀의 정신집중에 반응해 가라앉는가 싶더니 곧 그녀의 잔상이 나타나 교도대원의 눈을 어지럽혔다. 그리고 그 교도대원은 잔상에 현혹되어 시즈쿠의 공격 타이밍을 놓쳤다.
<블랙나이츠2. 적의 본대가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에 접근했다.>
<블랙퀸. 위치를 확인했다. 화력 유도에 따른 화력 투사 준비를 하겠다.>
그녀의 교신에 콜사인 블랙퀸, 야가미 하야테가 응답했다. 교신의 정확성을 위해 사투리를 자제한 억양.
그리고 조금 전의 교도대원에게 들켰기 때문인지 눈앞에 두 명의 교도대원이 접근하는 것을 보았다. 시즈쿠는 땅을 박차고 한 명의 교도대원에게 달려들었다. 오른손의 브레이브 하트의 회전식 탄창이 회전했다. 그리고 가벼운 격철음
Anti Magic Pulse
한 명은 시즈쿠의 공격에 대비하여 방어마법을 펼쳤고, 다른 한 명은 사격마법으로 시즈쿠에게 반격할 채비를 하였다. 그러나 마법적인 충격파가 모든 마법을 지웠다. 브레이브 하트의 칼등이 한 명의 마도사를 쓰러뜨렸고, 멜시플 하트-왼손에 소태도 타입의 디바이스-의 검병이 다른 한 명의 복부를 강타했다. 자신의 존재가 노출된 이상 시간을 지체할 순 없었다.
+++
스크라이어 대위는 간간이 시즈쿠와 하야테의 대화를 들려줬다. 그러나 나노하는 아무런 손도 쓸 수 없었다. 클레멘츠 스크라이어 대위는 기사이긴 하지만 기본적으로 스크라이어 가문의 일원이기 때문에 이런 보조 마법에 상당히 능통했다. 지금 이 자리에 유노가 없다는 사실이 아쉬워지는 순간이었다.
이윽고 교신 내용은 본격적인 화력 유도 내용이 오갔고, 잠시 후 하늘을 새하얀 섬광이 가로질렀다. 모의전을 종료한다는 교신 내용이 모든 국원들에게 전해졌다. 스크라이어 대위는 나노하의 결박을 풀어주며 입을 열었다.
“이번에는 너구리의 교활함이 범의 용맹함을 이겼군요.”
또한 나노하는 눈앞의 스크라이어 대위에게 감탄했다. 기만전술로 전투를 승리로 이끌고, 심리전을 통해 자신을 제압한 작전은 그가 세운 게 틀림없을 터였다.
“이건 모두 하야테가 꾸민 일인가요?”
나노하는 결박당해서 약간 굳어 있던 몸을 풀며 스크라이어 대위에게 되물었다. 신생 부대의 활약으로 교도대가 패배했다. 그리고 이번 모의전을 통해 신생 부대가 부각될 것이고, 실제로도 이번 모의전은 하야테가 계획했던 일이었다.
“글쎄요, 그건 모르겠군요.”
+++
그 소식을 들은 것은 모의전이 끝난 후 오래간만의 회포를 풀고자 위해 로비에 잠시 모였을 때였다.
비비오는 약 일주일간이나 치뤄진 대규모 모의전에 지쳤는지 시즈쿠에게 업혀 잠들어 있었고, 시즈쿠는 베리어 자켓을 착용했을 때와는 달리 긴 머리를 풀고 있었다. 그리고 나노하와 하야테는 한담을 나누고 있었다. 그때 그녀들의 눈에는 낯익은 얼굴이 보였다. 티아나 란스터 집무관, 한때 그녀들의 부하였던 소녀였다.
“실례하겠습니다.”
나노하와 하야테는 티아나의 격식을 차린 인사를 보고, 그녀가 사적인 목적으로 이곳에 온 것이 아님을 직감했다. 나노하와 하야테 또한 격식을 차린 인사로 그녀를 맞았다. 티아나는 잠시 뜸을 들인 후 무거운 어조로 입을 열었다.
“지난밤 페이트 테스탈로사 하라오운 수석 집무관께서 괴한의 습격을 받아 의식 불명 상태에 빠지셨습니다.”
경악과 걱정이 섞인 시선이 티아나에게 집중되었다.
“그리고 그 다음 표적으로 예상되는 야가미 하야테 대령님과 나노하 스크라이어 대위님의 보호 및 협조를 요청하기 위해 찾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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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지 분량이 적은것 같아 수정했습니다.
아무래도 좋은 설정 얘기
타카마치 시즈쿠(15세)
타카마치 쿄우야와 츠키무라 시노부의 딸이다. 쿄우야에게 미카미류 소태도 이도류를 전수 받았습니다. 다만 그녀는 어렸을 때 는 현대 검도를 하였고, 미카미류를 배운 것은 약간 성장한 이후입니다. 그녀의 이도류는 소태도 이도류가 아닌 대태도와 소태도의 변형 미카미류 이도류이며, 유사시에는 대태도만으로 일도류를 구사하기도 합니다.
마법은 나노하와 유노의 가르침으로 기본을 쌓았고, 후에 베르카식으로 전환하였습니다. 때문에 베르카식과 미드식 양쪽 모두를 구사 할 수 있습니다.
시즈쿠라는 이름의 유래
트라하에서 미유키 대신 등장할 여 캐릭터의 이름이 시즈쿠였습니다. 쿄우야의 검술 동료로서 쿄우야보다 더 뛰어난 재능을 가졌다는 설정입니다. 쿄우야의 여동생이 아니라는 점을 제외하면 미유키와 동일한 포지션 이죠.
시즈쿠라는 이름은 여기서 가져왔습니다.
술식:미드칠더식/근대 베르카식
랭크
공전:B
육전:AA
계급:하사
소속:육상경비대 항공강습대 나이츠 분대. 콜사인 나이츠2
보직:정찰/특공
시즈쿠는 지면을 빠르게 활보할 수 있다. 그러한 기동성을 살려 적을 정찰하기도 하고, 하야테나 비비오의 포격을 목표점으로 유도하기도 한다.
교전시에는 프론트 어태커로서 최 전방에 서기도 하고, 가드윙과 같은 움직임을 보이기도 한다.
디바이스
브레이브 하트(Brave Heart, 武心):레이징 하트와 동일한 AI를 탑재한 디바이스로 대태도 형태의 디바이스이다.
멜시플 하트(Merciful Heart, 慈悲):레이징 하트와 동일한 AI를 탑재한 디바이스로 소태도 형태의 디바이스이다.
비비오 스크라이어(10세)
나노하와 유노의 딸로서 둘의 친자식은 아닙니다. 6년 전 제일 스칼리에티 사건 때 나노하와 페이트가 보호하던 소녀로, 그 후 나노하가 양자로 삼았습니다.
유노와 나노하로부터 마법을 배웠다. 유노로부터는 기본기를 익혔고, 나노하에게는 전투 마도사로서의 마법 운용을 배웠다. 때문에 나노하와 상당히 유사한 스타일의 마법을 구사한다.
술식:미드칠더식
랭크
육전:B
공전:A+
계급:병장
소속:육상경비대 항공강습대 나이츠 분대. 콜사인 나이츠3
보직:화력지원
비비오는 강력한 화력으로 나이츠 분대를 지원하고, 작전지역 진입 및 이탈시에 폭발적인 화력을 퍼부어 일시적으로 제공권을 장악한다.
교전시에는 센터 가드로 후방에 선다.
디바이스
글로리 하트(Glory Heart):레이징 하트와 동형 디바이스로 대부분의 제원은 레이징 하트와 같다. 다만 카트리지가 6발 장전되는 기본적인 박스형 탄창 외에도, 20발 장전되는 드럼 탄창을 사용하기도 한다. 때문에 격발 모듈은 레이징 하트보다 무겁고 튼튼하다.
기타
Axel Shooter Squad Automatic Weapon
엑셀 슈터의 바리에이션중 하나. 비비오가 독자적으로 개발한 마법이다. 술자의 마력이 아닌 카트리지의 마력을 사용하여 탄체를 형성 및 발사한다. 카트리지 하나로 10개의 탄체를 형성하며, 연속 사격이 가능하다.
박스탄창을 쓸 경우 최대 60발을 연사할 수 있으며, 드럼탄창을 쓸 경우 최대 200연사 까지 발사가 가능하다. 본문에선 박스탄창을 사용한 60연사 버전
비비오는 이 기술을 사용할 때 유도성능보다는 연사성능으로 적을 제압한다.
클레멘츠 스크라이어
42세
100%순수 오리지널 캐릭터. 하야테 직속의 육상경비대 항공강습대의 나이츠 분대 분대장이다. 스크라이어 가문의 일원답게 고고학에도 일가견이 있으며, 저명한 전쟁사학자이기도 하고, 뛰어난 공학자이기도 하다. 그가 사용하는 디바이스는 과거의 사료를 바탕으로 하는 복원품이다.
나노하가 에이스 오브 에이스라는 별칭을 얻고 무적의 전적을 자랑한다면, 클레멘츠 역시 백전노장이라는 별칭을 얻고 무적의 전적을 자랑한다.
클레멘츠의 무기는 경험과 노련함이다.
술식:미드칠더식/고대 베르카식
랭크
육전:AA
공전:A
계급:대위
소속:육상경비대 항공강습대 나이츠 분대 분대장. 콜사인 나이츠1
보직:분대장
클레멘츠는 나이츠 분대의 사령탑으로 시즈쿠와 비비오에게 여러가지 지시를 한다.
교전시에는 프론트 어태커로서 전방에 서고, 필요시에는 풀백으로서의 역할도 수행한다.
디바이스
하일리게레헤린(Heiligeracherin):검형 디바이스
괴틀리헨실트(gottlichenschild):방패형 디바이스
기타
디바인 실드(Divine Shield):삼중의 라운드실드와 한개의 베리어, 그리고 물리방패로 구성된 무적의 방어마법이다.
라운드실드는 적의 공격을 직접적으로 받아내며, 뒷쪽의 베리어는 광역 마법등의 잔여 피해를 막아내는데 사용된다.
마지막의 물리 방패는 모든것이 박살났을 경우를 위한 최후의 보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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