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해 본 것은 LOL과 워3의 카오스 정도인데...
이는 기본적으로 미니언을 많이 처치할수록 경험치를 받는 구조입니다. 그리고 이런 시스템은 핵심 전력으로 성장시켜야 할 원딜 등에게 막타를 양보한다거나 아군 미니언을 죽여 디나이를 하는 식의 플레이가 유도되죠.
그리고 원거리 캐릭터들은 타워를 끼고 미니언을 안정적으로 사냥하기도 합니다.
이러한 요소들이 마음에 들지 않아서 생각한 방식인데...
미니언이 체크포인트를 지날 때 마다 경험지를 받는 방식이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합니다.
미니언이 이동하는 경로상에 체크포인트가 있고, 미니니언이 체크포인트를 지날 때 마다. 그 미니언이 속한 진영의 모든 챔피언은 경험치와 돈을 받습니다.
쉽게 말하면 많은 미니언을 살려 종심 깊숙히 진격시킬수록 이득인 시스템이죠.
체크포인트의 위에는 타워가 있습니다. 원거리 캐릭터가 타워를 끼고 싸우는건 경험치도 받지 못하고 오히려 경험치만 주는 것이 됩니다. 그래서 타워에서 멀찍이 앞으로 나가 싸우는게 요구됩니다.
체크포인트는 아군과 적군의 것이 구분이 없습니다. 아군 진영의 체크포인트를 지나도 경험치를 받고 상대 진영의 체크포인트를 받아도 경험지를 받습니다. 이는 미니언이 전선 까지만 도달하기만 해도 어느정도의 보상을 받음을 의미합니다.
킬 경험치가 있지만 아주 작고, 혼자만 받는거라 크게 영향을 주지는 않습니다. 단 상대 챔피언클 킬해서 받는 보상은 독점할 수 있습니다.
이런 시스템이라면 챔피언들의 역할도 기존의 AOS와는 다르게 될 겁니다.
공격형 캐릭터는 공격력이 높은게 아니라 푸쉬능력이 높은 캐릭터를 의미하게 되겠죠. 미니언과 타워의 공격을 받아가며 우직하게 라인을 밀고 아군 미니언을 견인하는 것이 공격이 됩니다. 전사형 캐릭터가 이 스타일의 전형이 될 겁니다.
방어형 캐릭터는 방어력이 높은 것이 아니라 일정 지역을 커버하는 캐릭터가 될 겁니다. 특정 지역에 접근하는 적들을 요격하는 역할이 방어형 캐릭터고, 이 타입의 전형은 거치형 원거리 캐릭터일 겁니다. 이외에도 타워를 추가로 설치하는 등의 역할을 하는 공병형 캐릭터가 있을수도 있죠.
유격병 캐릭터은 종심 깊숙히 침투해 미니언을 죽이는 캐릭터가 될 겁니다. 전선에서 공격형 캐릭터가 아무리 라인을 밀어도 뒤에 따라오는 미니언이 없으면 그냥 뻘짓이죠. 은신 캐릭터가 이 스타일의 전형이 될 겁니다.
힐러 캐릭터는 특별히 다를 건 없지만, 미니언을 힐해서 미니언으로 푸쉬를 하는 방법도 가능할 겁니다.
뭐, 여하튼 이런 방법이면 다양한 전술이 나올 가능성도 있고, 유격병 캐릭터의 존재 때문에 맵 전체에서 동시다발적인 교전이 일어나기도 할 겁니다.
그리고 초반부터 한타를 하는 모습을 볼 수도 잇겠죠.







덧글
라인몹을 안죽여도 성장하게되고 라인몹을 잡는 이유가 푸쉬나 오브젝트를 위함이 크죠.
지만 글쓴이님이 내세운것도 재밋겟네요 핰
플레이어들이 공성전을 하는 것 처럼 움직이게 만드는 방법은 뭐가 있을까 하다가 생각한 겁니다.